오늘은 뉴스를 보다 문득 떠오른 일종의 뻘글입니다. 원래 이런 것은 계기가 하나 있으면 뻗어 나가는 법이죠. 일단 그 뉴스부터... 뉴스 내용 자체는 중요하지 않고... 뉴스 마지막 멘트에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 말입니다. 사실 이 말은 '질러라'에 대한 근거가 되는데, 이미 질러서 반품도 안 되는데 어찌 하겠냐는 배째라 전략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이 말은 광고에서 처음 나온 말도 아니며, 원어도 아닙니다. 사실 원어는 이렇습니다. It's much easier to apologize than it is to get permission. 그러면 이 말을 과연 누가 했을까요? 사실 나름 개똥철학같은 이야기라 과거에 누군가 여러 사람이 했을 법한 말이기는 한데, 일단 알려진 사람은 있습니다. 컴퓨터 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