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국가는 그에 걸맞은 정부를 가진다' 최초 발언은 이탈리아(샤르데냐)에서 나온 이 말. 비판하는 측에서는 국민성이라는 되도 않는 기준으로 사회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특정 국가의 국민들을 낙인찍는 말이라고 하며 어느 정도는 옳은 이야기이기도 합니다만, 충분히 민주화된 사회에서 발생하는 정부의 문제는 가장 근본적으로는 국민 전체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시민사회 진영이 부실해 정부와 정치권을 견제하지 못했다는 말은 결국 시민사회 진영을 이끄는 사람들의 무능 또는 이들을 지원하지 않고 무시한 국민 전체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화투장이 다시 집권한 미국. 다른 나라 영토에 대놓고 침을 흘리고, 동유럽에서는 푸색휘의 멍멍이 노릇에 충실하며, 미국이 무능해 마약을 못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