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은 온천이야기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여러 문제(?)로 먹는 것 이야기를 먼저 꺼냅니다. '온천인듯 온천아닌 온천같은' 이 곳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을 기다려 주시길 바라며... 오늘 먹는 이야기는 다이어트의 적, 도너츠입니다. 사실 건강만 따지면 이 먹거리는 정말 피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달고 기름진 것에 대한 욕구는 인간, 아니 동물로서 너무나 본능적인 욕구라서 피하기는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커피에 도너츠는 그야말로 간식으로는 무서운 조합이죠. 문제는 제대로 된 도너츠는 이제는 꽤나 비싸다는 것입니다. 일명 '던즐도너츠'에 가보죠. 가장 기본적인 글레이즈드 하나만 되더라도 거의 2,000원급입니다. 필링 좀 넣고 위에 뭣 좀 뿌리면 가격이 무서워집니다.T_T 악마의 먹거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