쿙근혜 정권의 일본 자민당 충성 행위(천황 충성 행위라고 안 쓰는 이유는 일본에서 천황 및 황가에 대한 자민당 정권의 대우, 아니 일제 시대까지 올라가도 그 대접이 나라의 지배자에 대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가 도를 넘어서 이제 안드로메다를 향해 은하철도를 타고 달리는 레벨이라서 조금만 일본과 관련이 있는 일도 경계심이 안 드는 바는 아닙니다. 예. 다 이해하며 이러한 경계심은 분명히 중요합니다. 그만큼 사회가 아직까지는 건전하다는 이야기가 되니까요. 하지만 때로는 과도한 경계심은 화를 부를 때도 있습니다. 아무리 명심보감에 '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라는 말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도 정도가 있는 법입니다. 오이밭에 직접 들어갔다면 몰라도 오이밭이나 자두나무 근처 길을 지나 갔다는 이유로 오이 도둑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