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왔습니다, 온천 이야기.^^ 겨울은 역시 온천의 계절이라 온천 주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고 계시어 개인적으로도 글 쓰는 맛이 납니다. 이번에는 완전한 마이너리티는 아닌데 또 그렇다고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은, 아는 사람들만 또 찾는다는 수도권의 모 온천을 적어 봅니다. 바로... 지역 이름 = 온천 이름이라 지역명을 적을 필요가 없는 아주 좋은 온천입니다. 하지만 여주에도 온천이 있냐... 이렇게 물으실 분도 계실텐데, 실제로 이 정도로 미묘하게 마이너리티합니다. 그래도 여주군 시절에 허가를 받은 온천이라서 역사가 매우 짧은건 아닙니다. 물 자체는 간판에 써 있는 바와 같이 알칼리 단순천입니다. 냄새 등 다른 부분은 특별할 것이 없지만 나름 미끌미끌한 수질을 자랑합니다.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