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컴퓨터가 단순 무식한 십수년 전 차량이면 몰라도 그 이후 차량은 웬만하면 실외 온도계는 트립컴퓨터 차원에서 제공하긴 합니다. 경차 가운데서도 깡통급만 아니라면 말입니다. 하지만 실내 온도의 표시는 그 이후 차량에서도 싼 모델에서는 제공치 않는게 현실입니다. 사실 타는 사람이 쾌적한지 알려면 실내의 온도가 중요하지 실외 온도는 그냥 '오늘 날씨가 이렇구나~' 이상은 아니죠. 차량의 실내 온도 표시 기능이 없는 차량은 그러면 그냥 푹푹 찌건, 땡땡 얼건 피부의 체감만 믿고 살아야 할까요? 사실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차량용 실내 온도계, 그리고 온습도계는 얼마든지 나와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제는 마데그룹(?) 덕분에 몇 천원으로도 해결 가능한 수준이 되었는데, 그 가운데 한 물건을 소개합니다. 저기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