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워낙 특이한 것을 계속 찾고, 기업들도 먹거리를 계속 발굴해야 하는 특성이 서로 맞아 떨어져 요즘은 기업이나 브랜드간 콜라보나 브랜드 안에서의 장르 파괴가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콜라보는 이름만 빌린 엉망인게 워낙 많아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장르 파괴는 쏠쏠한 재미를 줄 때가 있습니다. 박카스향 젤리, 메로나 우유 등이 그러한데 이것들은 일단 원 제조사가 장르 파괴 물건을 함께 만들거나 최소한 QC를 하는 만큼 기본적인 퀄리티는 보장됩니다. 콘/파인트 아이스크림 체인의 제왕, BR도 이러한 콜라보에 동참하여 요즘 인기 아이스크림맛을 흉내낸(절대 같지 않습니다.) 탄산음료 등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오늘 원샷을 때린 것은 레인보우 샤베트맛 워터입니다. 일명 데일리 후르츠 워터 시리즈라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