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원문입니다. 이 글의 내용이 진짜는 아닙니다. 당연히 유머죠. 아무리 글로벌 아웃소싱이 유행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자신의 월급의 일부를 털어 업무를 거의 대부분 맡겨버리는 개인 아웃소싱은 없답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고 웃기는 꽤나 어렵습니다. 언젠가는 이런 일이 현실이 아닐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으니까요. 농담같다구요? 이미 우리 주변에는 이런 형태의 아웃소싱이 소리소문없이 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웃소싱의 '을(乙)'의 공통점은 '가난하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딘가에서 부어라마셔라를 한 뒤 대리운전을 부릅니다. 자신이 몰아야 할 차의 운전을 '아웃소싱'하는 운전기사에게 맡긴 것입니다. 하지만 대리운전 기사일을 하는 분 가운데 강남에 집 세 채쯤을 가진 강부자가 있을까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