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울궈먹는 주제, 온천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도 나름 유명한 중견 온천(?)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동래온천처럼 부산 시가지(좀 북쪽이지만)에 박혀 있는 곳은 온천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연계 관광 거리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온천은 그 입지가 주변에 연계 관광을 하기가 그리 좋지 않은 위치에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사람마다 다른 문제지만 대다수의 남성은 그렇게 오래 온천에 들어가 있지는 않기에 그냥 온천 하나만 갖고 하루 종일 버티고 있으라면 꽤 따분합니다. 뜨거운 물에 오래 못 담그고 집중력도 없는 어린이까지 있으면... 그냥 온천은 번개처럼 들어갔다 나오는 곳이 되죠. 그나마 수도권이나 부울경권 근처에 있는 온천은 반나절, 아니 그 이하 정도의 시간으로도 가능하니 관광 연계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