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적이 하루이틀 된 것도 아니고 아무리 국민의 삶의 질에 별 관심이 없는(?) 각하의 치세라고 하지만 터지는 사고의 수치를 무시할 수는 없기에 올해 하반기에 바뀌는 것이 확정된 일입니다만, 확실히 지금 운전면허 시험 가운데 기능시험(장내시험)은 문제가 심각합니다. 토요일에 면허시험장을 갔다 장내 시험을 치는 것을 봤는데 정말 가관이긴 했습니다. 지금 제도로 시험을 친 사람이 무슨 죄가 있으며 이미 정해진 제도로 시험 감독을 하는 도로교통공단 직원분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마는(이렇게 제도를 만들라고 시킨 테니스 좋아하는 가카가 웬수일 뿐이죠.) 정말 지금의 기능시험은 도로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검증하는 수준조차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면허를 현재의 체계로 땄거나 이쪽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