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너는 왜 세대에 맞지 않게 큰 차를 안 타고 작은 물건만 타느냐'고 계속 압박을 합니다만, 저는 '그건 여러분의 사정이자 차를 계급으로 보는 여러분의 기준'이라고 무시하며 계속 작은걸 고집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다른 물건을 타고 싶은 욕구는 들기에 잠시 다른걸 빌려 타보곤 하는데, 지금 타는 똥개의 다음 버전이자 무개념 가격 정책으로 스스로 무덤을 판, 그리고 100만원 할인 + 무이자 할부를 하고 나서야 제대로 팔리기 시작한 The Next Spark(코드명 M400)을 잠시 빌려서 몰아봤습니다. 어디까지나 잠시 빌려 몰아본 것이기에 그냥 M100~M300까지 다 타본 사람이 그냥 M400을 탔을 때 느낌이 이러더라... 정도로만 생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시트 포지션같은 것은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