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불행인지(?) 모르겠으나 7월에 캠핑이 마음대로 안 되고 있습니다. 7월 초에는 캠핑하러 태백가서 닭갈비만 먹고 왔고, 지난주는 윤근혜 각하의 압박인지 비가 얼마나 오는지 확인도 안 해보고 캠핑장 문을 걸어 잠근다 해버려서 날아갔습니다. 그래서 주말은 그냥 집콕(정확히는 오전에 어딘가를 갔다 왔지만, 이건 나중에.) 모드에 가까웠습니다. 그렇다고 올릴게 너무 없으면 거시기하니 재탕 개념으로 작년에 갔던 월악산 덕주야영장 이야기를 짧게 해볼까 합니다. 아... 지금 생각해도 이 때의 악몽(?)은 역대급이었습니다.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 국립공원공단 월악산 덕주야영장 - 사이트 수: 일반 75 사이트 - 샤워장: 있음(유료) - 개수대/화장실 온수: 그딴 거 없음 - 전기: 제공(유료) - 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