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lf의 엉망진창 블로그

중립성 따윈 없는 여행/18禁/자동차/IT 제멋대로 1인 언론(?)

새해 2

태양은 빌딩위에 붉게 떠오르고...

예. 시간은 좋건 싫건 흐르고, 결국 다시 2023년은 과거의 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2024년입니다. 해돋이를 보는 것은 사실 절반은 의무감이라 할 수 있는데, 올해는 날씨가 따뜻하다고 하여 동해안은 지옥도가 펼쳐질 것이 뻔했기에 + 주변 분들도 다들 개인 사정으로 가지 않는다 하여 올해도 광진교 다리 위해서 새로운 해를 맞이합니다. 7시 초반대의 광진교에서 본 서쪽 풍경입니다. 해돋이 구경은 한파와 함께 맞이하는 것이 보통인데, 최근 며칠은 날씨가 그렇게까지 춥지는 않았습니다. 기온만 보면 해돋이 구경에는 딱 좋은 날씨입니다. 한강도 전혀 얼지 않았죠. 작년 사진과 한 번 비교해 보시죠. 문제는... 기상 상태입니다. 눈비가 12월 말 낮까지 이어지는 바람에 구름이 남아 있어서 이거 제대로 해돋이 ..

[옛글] 새해가 밝았고 눈은 퍼 옵니다(2010/1/4)

그리고 가카는 여전히 '자신과 패밀리의 뱃속 챙기기'에만 바쁩니다. 뭐 대운하라는게 가카 임기 안에 끝나겠습니까? 그러기 임기 전에 대운하를 안한다는건 사실일 것입니다. 하지만 4대강 사업을 대운하 스펙에 맞춰 하는 이상 이 말은 '나는 안하지만 다음 정권은 대운하를 할거다'는 소리와 같습니다. 조삼모사도 이런 조삼모사가 없습니다. 새해에는 가카가 좋아하는 삽으로 가카를 두들겨 진압해야만 세상이 제대로 굴러갈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