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lf의 엉망진창 블로그

중립성 따윈 없는 여행/18禁/자동차/IT 제멋대로 1인 언론(?)

서울시 3

김포를 서울로~ 개소리도 적당히 해야 코미디다

몸 상태가 살짝 거시기하지만 오늘도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세상은 참 웃기니 안 쓸 수가 없군요. 국힘, 김포 이어 구리·광명도 서울 편입?…김동연 “현실성 없다” “서울 발전 편향…김포 땅 확보하면 남북동서 균형” www.hani.co.kr 지난 번과 정 반대 성향의 언론사지만, 일단 사실만 적당히 걸러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판단은 자기 머리로 하는 것이지 남에게 전적으로 맡겨 버리면 그건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도 뭣도 아닌 그냥 '백성'에 불과한 것이죠. 이 글을 읽는 분은 '시민'이나 '도민'일지언정 '백성'은 아닐 것으로 믿습니다. 하여간 현재까지 나온 팩트는... 김포시가 경기북도 분도에 반발하여 서울로 편입을 요청했고, 딴나라당에서 그걸 당론으로 정한다는 것입니다. 개소리일 뿐더러 웃기지도 않은 ..

서천금빛노을 서울오토캠핑장 - 서울시 최초의 오토캠핑장(1부?)

'서울캠핑장'에 대해서는 이전에 포천 서울캠핑장을 통해 한 번 소개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지방 폐교 부지를 인수하여 거기에 세운 캠핑장 시리즈를 말하는데, 북쪽으로는 민통선 안쪽부터(지금은 잠시 휴장), 남쪽으로는 함평까지 전국에 있습니다. 포천 서울캠핑장에 대해서는 이전에 올린 글을 한 번 읽어 보세요. 이럴 때 한 번 또 소개하고 넘어가야죠.^^ 포천 서울캠핑장 - 서울에서 가까이,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캠핑 오늘은 조금 가까운(?) 캠핑장을 하나 소개합니다. 뭐 가깝다고 해도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이긴 합니다만, 길만 안 막히면 서울 경계에서 1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 캠핑장 adolfkim.tistory.com 이러한 서울캠핑장은 공통적으로 '오토캠핑장'은 원칙적으로 아닙..

서울 난지캠핑장 - 멀리 안 가고 캠핑의 맛을 보려는 그대에게~

캠핑하면 매우 조용한 곳에서 별하늘을 보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풀벌레 소리나 계곡 물소리를 친구삼아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만, 사실 모든 사람들이 캠핑을 이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대한민국의 많은 분들은 '텐트 치고 고기 구워 먹는 것'으로 캠핑을 인식합니다. 사실 이게 올바른 캠핑이냐 말은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즐기겠다는 분을 막을 수도 없고 막을 이유도 없습니다. 실제로 밖에서 자고 고기 구워먹는 것은 캠핑에서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니까요. 시간이 없어서, 아이들이 있어서 멀리 캠핑을 못 가는 분들은 얼마든지 있으며, 이런 분들이 캠핑의 맛(?)을 보기 위해 대도시에도 캠핑장은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중랑캠핑숲이나 강동그린웨이 캠핑장같은 곳이 있지만, 규모면에서 최고는 역시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