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lf의 엉망진창 블로그

중립성 따윈 없는 여행/18禁/자동차/IT 제멋대로 1인 언론(?)

탄산천 2

[온천이야기] 초정리 광천수로 만든... 온천?! 초정약수원탕

온천을 함께 다니는 보조 운전자(?)께서 불의의 중병(?)에 걸려 최근 온천이야기가 뜸한데, 제대로 봄이 오기 전에 온천이야기 올해 가을~겨울분은 최대한 소개하고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한 나름 의무감(?)으로 오늘은 서울에서 사알짝~ 거리가 있는, 분명히 역사적으로는 손꼽히는 네임드여야 하는데 현재의 지명도는 이상하리만큼 낮은 어떠한 온천을 가 보았습니다. 무려 조선왕조실록과 동국여지승람에도 그 이름이 등장하니 그 역사성만 따지면 '도고온천?! 산정온천?! 훗~' 그럴 레벨이죠. 도대체 우리가 잘 모르는 그런 온천이 있냐구요? 사실 그 이름만큼은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곳입니다. 온천과 매칭이 잘 안 되어 그럴 뿐이죠. 바로... '초정온천' 되겠습니다. 그 전에... 여기가 우리가 아는 그 '초..

[온천이야기] 따뜻한 탄산천, 충주 능암온천

주변에 다들 감기가 돌아서 온천을 갈 타이밍에 그 계획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저번주에는 온천을 가기는 갔는데, 사실 자주 가며 이미 소개한 바 있는 포천 제일온천이라서 더 적을 내용이 없긴 했습니다. 아, 제일온천 이야기가 나온 김에... 여기를 차로 갈 경우 주변에 그런대로 볼만한 것이 있어서 함께 가보셔도 좋은데, 좀 더 북쪽으로 가면 산정호수, 북서쪽으로는 한탄강 출렁다리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추워서 권장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봄이 오면 이런 종합 관광 코스로 가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 제일온천 이야기는 여기로...^^ [온천이야기] 유황 냄새 솔솔~ 포천 제일온천 매우 죄송스럽게도 오늘도 이전에 갔던 온천의 재탕입니다. 원래 예정으로는 태백 민박촌 이야기를 쓸 예정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