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봄이 왔습니다. 꽃샘추위가 한두번 오겠지만 그게 끝이겠죠. 슬슬 온천도 인기가 없어질 시가가 다가오고 있는데, 온천이야기는 대략 4월 중순 정도까지 연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물론 이후에도 온천은 다니기에 11월 중순 이후에 다시 돌아오긴 할겁니다.^^ 오랜만에 올라오는 온천이야기, 이번에는 멀리 안 가도 되는 수도권에 있는 온천입니다. 3월을 기점으로 수리에 들어가는 온천이 꽤 나오고 있어 못 가본 곳이 꽤 나오고 있어 아쉽지만, 씁 어쩔 수 없죠. 이번에 소개하는 온천은 수도권 서부에 계신 분들은 그런대로 알고 계신 곳입니다. 일명 '물을 퍼올리면 붉게 변한다'는 신비의 물입니다. 사실 이건 알고보면 별게 없기는 합니다만, 이 때문에 나름 지명도가 있는 온천입니다. 바로... 사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