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完'을 잡을 수 있는 대항쥐는무엇인가?
뉴스의 내용 그 자체는 흔한 것이고 딱히 그 내용에 트집을 잡을 것은 없으나...
1. 로지텍 쥐完은 어차피 올해 상반기까지, 잘해야 가을까지만 팔 물량만 국내에 남아 있다. 단종된 넘이라 더 이상 들어올 것도 없으니 결국 여름 시장 이후에는 좋으나 싫으나 쥐完의 천하는 끝나게 된다. 굳이 이 넘을 잡으려 애쓰는게 아니라 2위 자리를 굳건히 하는게 더 가치가 있는 일.
2. 로지텍 쥐白의 문제는 성능도, 그 키가 일본산이냐 아니냐도 아니다. 유일한 문제는 더럽게 못생겼다는 것. 어떤 넘이 화학 구조식을 마우스에 그려 넣자고 했는지 그 상판을 보고 싶을 정도로 실패작.
3. X-Luca는 마우스패드를 번들로 주지 않으면 그야말로 듣보잡 마우스. 마우스패드 행사를 할 때는 그런대로 나가지만, 행사를 끝내는 순간 부터 판매량이 거의 1/5 이하로 줄어드는 기적을 매번 연출하고 있다. 마우스 선택에도 은근히 보수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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