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6월항쟁 38주년입니다. 극우를 추종하는 괴상한 커뮤니티들은 민주주의와 민주화를 모욕하기에 바쁘지만 그 민주화와 민주주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었는지 우리는 윤가놈의 쿠데타를 통해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겨우 다시 일단 제대로 된 것 처럼 보이는 정부를 다시 세웠습니다. 올 해의 6월은 다른 때의 6월과는 그 느낌이 한결 다른 이유가 이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지난 포스팅도 대한뉴스였음에도 오늘은 대한뉴스에 나온 6월항쟁 관련 내용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물론 대한뉴스라는 매체의 특성상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은 하나도 안 올라오는 특성상 정작 6월항쟁에 중요한 사건 가운데 상당수는 올라오지 않지만, 그나마 몇 건 올라온 내용을 중간중간 소개하며 진정한 민주화 시대의 개막을 되돌아보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