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lf의 엉망진창 블로그

중립성 따윈 없는 여행/18禁/자동차/IT 제멋대로 1인 언론(?)

Adolf는 告한다(비평|시사)/세상을 까자!(사회|시사) 50

동계 비박이 애들 장난인줄 아는가?

코로나-19 정국을 거치면서 집을 통째로 옮기는 거대 캠핑의 시대가 가고 극단적인 미니멀 캠핑이 유행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비박, 비박을 외치는데... 사실 비박(Bivouac)이라는 단어는 '텐트를 안 침'이라는 전제 조건이 붙지만 어찌된 노릇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캠핑장 아닌 곳에서 하면 비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뭐 이건 원래 의미가 왜곡된거라 어쨌거나... 하여간 그 대한민국식 비박에 환상을 갖고 캠핑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과 예의도 갖지 못한 사람들이 캠핑에 입문하면서 여러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주차장을 캠핑장으로 만들어 버리고 쓰레기는 그냥 막 버리고 가며 전기와 수도를 훔쳐쓰는 것도 예사죠. 이건 이미 언론 등에서 심심하면 말하는 문제라 더 적을 필요도 없을 ..

구글맵이 사람 잡는대요... 언론은 그리 믿고 싶겠지

자기 건강은 자기가 챙겨야 하고 자기 목숨은 자기가 챙겨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라고 말 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당연한 일입니다. 물론 때로는 자기의 목숨을 다른 이에게 맡겨야 할 때도 있기는 합니다. 대중교통이 그러한 예죠. 하지만 자기가 핸들을 잡고 있다면 모든 사고의 원인과 책임은 자기에게 있습니다. 갑자기 쇠파이프라도 날아와 꽂히는게 아닌 이상에는 말이죠. 이 상식 레벨 이하의 너무나 당연한 문제는 기술이 발전한 지금도 그대로 유효합니다. 내비게이션이 차에 다들 들어가고 휴대전화에 맵이 들어가며 반자율주행 기술이 들어가도 결국 최종 판단은 자신이 해야 합니다. 반자율주행 믿고 손 놓고 가다 사고가 났을 때 남 탓 할 수 있는지요? 못 합니다. 그러면 내비게이션은 안 그럴까요? 안 그래야 하는데... ..

하이브의 갑질, 그리고 뉴진스 팬들의 삽질(?)

어떠한 사람이 '조직'에 속해 있는 이상 어느 나라, 어느 시대라도 조직 안에서 갈등, 그리고 따돌림 양상은 발생하지 않으면 그게 비정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이 문제는 인간의 본질에 가까운 일이라 할 수 있는데, 그나마 사회가 발전하면서 이러한 행위를 막자는 움직임이 나왔고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자유가 있는 종교나 취미 조직 안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막는 법률은 없지만 교육기관인 학교, 상하 권력이 작용하는 군대나 직장에서의 따돌림은 법에 의해 처벌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유명하고 돈이 많다 한들 이 문제에서 영원이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모든 경우에서 절대적인 갑인 사람이 거의 없으니까요. 그러기에 이런 뉴스도 나올 수 있습니다. 예. 아이돌이 직장 내 괴롭힘..

쿠팡 와우 가격을 올려도 탈팡 없는 이유: 경쟁자가 못나서

이 세상 모든 것도 마찬가지지만 자신이 남보다 앞서려면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능력이 남보다 뛰어나야만 합니다. 이건 굳이 글로 적을만한 내용도 아니죠. 하지만 이 세상에는 '운'이라는 요소도 있고, 반대로 자신의 능력이 뛰어난 것은 아닌데 남이 무능해서 앞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어떤 식으로든 남보다 뛰어난 것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말입니다. 여기에 경쟁에서 밀릴 수 있는 위기를 맞았는데, 운도 따랐고 남들이 무능해서 그 위기가 알아서 타파되어 사리진 웃픈 사례 하나를 소개합니다. 예. '쿠팡'이라는 회사입니다.  이미 지난 4월에 구독 서비스인 쿠팡 와우 회비를 기존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고, 이 적용이 최종적으로 8월 7일에 모든 회원에게 완료되었습니..

테슬라 옵티머스 사기?! 이게 보수의 참모습일지도...

아, 이 글은 상당한 편견에 바탕을 두고 쓰는 글입니다. 당연히 공정성 따윈 없기에(이미 블로그 타이틀에도 그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일단 그러려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구는 멋지다고 칭찬하고 누구는 기생오래비처럼 생긴 사기꾼이라 하는(제가 후자로 생각합니다.) 일론 머스크, 그 작자의 회사 테슬라에서 옵티머스라는 자칭 AI 로봇을 발표하면서 '역시 머스크 형님은 대단해~'라고 그 추종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는 심영처럼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뉴스가 짜잔~ 하고 떴습니다. 그냥 후딱 요약하면... 'AI 구동이 아니라 사람이 뒤에서 조작을(최소한 일부나마) 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사실 AI, AI 노래를 부르지만 이게 현 시점에서 완벽..

신동진 쌀 재개발?! 그게 아니라니까요~

인간의 의식주는 당연히 필수 요소지만 정치의 영역에서 다루는 의식주는 보통은 '양'의 문제지 질의 문제는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먹는 문제, 정확히는 질의 문제는 의외로 정치에도 영향을 줄 때가 있습니다. 광우병 파동,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도 결국에는 먹는 것의 질을 위협하는 문제라 할 수 있죠.  이전에 쿙근혜 정권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급 쌀, 신동진 탄압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습니다. 용산 쿙모씨는 우연이라 하지만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라고들 하죠. 뭐 그 판단은 각자의 영역으로 남기기로 하고... 한 번 복기를 해 봅니다.  사고인가 음모인가, 윤근혜 정권의 신동진 쌀 탄압기(?)음모론은 원래 듣기 좋고 재밌습니다. 물론 그걸 실제로 믿느냐는 별개 문제이며 대부분의 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