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우리나라는 탄핵의 첫 관문을 넘었습니다. 반란군 윤가놈은 투쟁을 선언했지만 그래봐야 정직처리된 계약직 공무원에 불과합니다. 민주주의의 퇴보를 막았다는 점에서 대다수(100%는 아닙니다. 친일 + 친미 + 미국식 변질 기독교의 최악의 퓨전인 대한민국 극우가 존재하니까요.) 국민들은 짧게나마 기쁨을 누리기는 했겠습니다만... 그런데... 사실 이 사태를 부른 것도 나쁘게 말하면 국민들입니다. 윤가놈과 극우(뉴라이트)의 연관성은 이미 대선 레이스에서 알려져 있었지만 그걸 가볍게 여기고 또는 전혀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여 표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Crazy Boy'일줄은 몰랐다고 할 수 있고 실상 그게 맞는 이야기겠지만 결국 그 당시 우려가 그야말로 최악의 형태로 현실화되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