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분노의(?) 글을 씁니다. 이 세상에 분노할 것은 답 없이 부자들만 챙겨주겠다고 나라의 곳간을 작살내고 앉아 있는 윤근혜도 있고, 미래의 딴나라당 정치인 이낙연도 있습니다만, 오늘의 분노는 좀 쪼잔한 것에서 시작합니다. 먹는 것에서 시작하는 분노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좋아하는 먹거리가 꽤 되지만, 밥 메뉴로는 존슨을 매우 좋아합니다. 사실 프랑크 소시지나 스팸은 그냥 먹는걸 딱히 즐기는건 아니지만 존슨에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존슨만큼은 꽤 맛을 따지는 편이며, 존슨에 대해서는 별도의 글도 적을 정도입니다.^^ 대한민국 4대 존슨(?) 이야기 존슨(이게 무슨 음식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분은 안 계실 것으로 믿습니다.)을 '한식'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정체 불명 요리'로 생각하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