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lf의 엉망진창 블로그

중립성 따윈 없는 여행/18禁/자동차/IT 제멋대로 1인 언론(?)

Adolf는 告한다(비평|시사)/세상을 까자!(사회|시사) 51

학부모라는 단어가 황금열쇠냐?! - 마마무 소송 관련 잡설

오늘도 여행 관련으로는 쓸 주제가 없어 아침밥을 먹다 잠시 뿜은(?) 주제로 잡설을 씁니다. 아, 윤근혜 각하와 그 하부 조직 이야기는 '직접적'으로는 안 나오니 역시 이쪽 지지자분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겠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101305013510 '외설 퍼포먼스 논란' 화사, 학부모단체에 고발당해 지난 5월 외설 퍼포먼스 논란에 휩싸였던 걸그룹 마마무 ... www.ytn.co.kr 오늘의 주제는 이겁니다. 걸그룹이나 보이그룹 안무의 선정성 논란은 그냥 안 나오면 이상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터져 나오는 내용이라 사실 새삼스러울 일도 아닙니다. 저도 나이를 슬슬 먹다보니 과거에는 안 되던 '살짝 걱정' 정도는 나오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무슨 ..

[옛글] 포토로그현대차, 라이터 빼고 USB 충전기 하나 넣으면서 생색은 더럽게 내십니다(2013/10/3)

현대차 曰... 시가 라이터는 장식입니다, 낮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별의 별 정치 뉴스에 동양그룹 망하는 뉴스때문에 현대차에서 신차에 시거 라이터를 없애버리는 뉴스는 은근슬쩍 묻히고 있습니다. 사실 시거잭 그 자체를 없애는건 아닌 만큼(정말 그랬다면 현대차는 전 세계에서 가장 멍청한 자동차 제조사 소리를 평생 들었을 겁니다.) 큰 뉴스는 아닙니다만, 사실 여기에서 나온 표현은 좀 웃기는 것이긴 합니다. 1. 시거 라이터를 없애는 것 자체가 멍청한 일인가? 사실 이 부분은 결코 멍청한 일이 아닙니다. 꽤 합리적인 판단에 가깝습니다. 다만 여러 언론에서는 차내 금연 열풍으로 시거 라이터의 활용도가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그렇게 볼 일은 아닙니다. 그 전부터 이미 시거 라이터의 활용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옛글] 현기차를 무작정 까면 기분이 좋아지던가요?(2013/12/30)

오늘도 제가 소속된 모 커뮤니티 이야기입니다. 여기에서 자칭 강좌라고 쓰고 현대차를 두들겨패기 위한, 아무도 알려달라고 한 적이 없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원문을 전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 간단히 원문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현대차의 많은 차량(특히 대형차급)은 전범기업 미쓰비시 자동차의 뱃지 엔지니어링 모델이다. 2. 현대차는 대형차를 생산해 일본으로 수출했고 그것이 미쓰비시 브랜드로 팔렸다. 그 댓가로 현대차는 여러 기술을 얻었다. 3. 현대차 배기구가 우측, 주유구가 좌측인 것은 이러한 일본차의 영향 때문이다. 4. 미국이나 유럽같은 우측통행 차량은 정 반대인데 이상하고 보행자에게도 좋지 않다. 5. 반일감정이 커지고 있는 때 이런 일본차는 뱃지만 국산으로 바꾸면 욕을 안먹을거다. 6. 일..

[옛글] 창원 연쇄추돌 참사에서 느껴야 하는 것은?(2016/5/17)

어제 창원에서 불행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네 분이 변을 당했습니다. 정작 언론에서는 이 분들에 대해서는 말이 없고 '아이고야~ 학생들이 걱정이네~'만 반복하고 있는 것이 꽤나 기분이 나쁩니다만(아무리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지만 경상자들과 부상 없는 사람들을 걱정할 정도면 조금은 유명을 달리한 분들도 걱정을 해줬으면 합니다.), 일단 우리는 살아 있고 앞으로도 살아야 하니 좋으나 싫으나 이번 사고에 대한 교훈은 얻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 교훈이라고 해봐야 이런 사고가 났을 때 나오는 뻔한 이야기들입니다만, 그래도 또 적으면 이렇습니다. 1. 대열운전(때빙)을 하지 말자! - 사실 이건 법에 명시된 사항인데, 도로교통법에서는 '공동위험행위'라고 하여 두 대 이상의 차가 도로 흐름을 방해하고 다른 차의 주행에..

[옛글] 의료 가지고 망발하는 저것들, 영도다리에서 안뛰어내리나?(2005/9/8)

경고: 이 글은 일부 '사이비 시민단체'와 '무개념한' 네티즌들을 처절히 씹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나중에 화내지 말고 보지 않을 분들은 그냥 조용히 Back을 눌러주길 바랍니다. 녹색평론의 Crazy한 헷소리 보기 시민단체의 탈을 쓰고 사람 목숨에 관한 내용을 함부로 말하는 웃긴 웃긴 동네인 녹색평론과 수돗물 불소화 반대 국민연대가 제 철 만났다고 발악을 해대고 있습니다. 악쓰고 밀어붙이면 다 된다고 믿는 저런 작자들 때문에 큰 돈 안들이고 할만한 정부 사업이 끝장나게 생겼습니다. 수돗물 불소화(라기보다는 이미 자연수에 불소가 들어 있으니 농도를 높인다는게 옳겠죠.)라고 하면 왠지 위험 물질을 물속에 풀어넣는 악덕 사업처럼 여겨지기 쉽지만(사실 불소(F) 자체는 위험한 넘입니다.) 위험 수준으로 넣지..

[옛글] 서비스 비용의 가치, 그리고 사람의 노동의 가치(2009/9/16)

바가지라면 바가지겠지만, 그게 싫다면 직접 하면 된다 - akpil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iris가 비록 '용팔이'(이 말은 이제는 서서히 퇴출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특정 상가면 아니면 적어도 사기성 트러블은 거의 생기지 않고 있으니까.) 세계에 한 발을 담그고 있기는 하지만, 그 전부터 '엔지니어 비용의 현실화'는 꾸준히 갖고 있던 생각이다. 자신의 노동은 신성하며 남의 노동은 당연한 서비스인가? 당연히 아니다. 자기 노동이 가치가 있으면 남의 노동도 가치가 있는 것이다. 자신의 생명과 시간이 유한하듯이 남도 그러하다. 남의 시간을 빼앗았다면 그에 대한 가치는 지불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그 가치는 노동을 하는 사람이 원칙적으로 정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서비스도 상품이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