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서 최우선 사항은 일단 텐트같은 잘 곳이지만, '먹는 것'이 캠핑에서 중요한 요인인 이상 그 조리에 필요한 버너 역시 나름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입니다. 다만 이 버너도 은근히 불만을 가지자면 가질 수 있는 요인이 있습니다. 바로 '화력'인데, 가정에서 실내에서 조리할 때는 속된 말로 '부르스타'급이면 충분하지만, 고도가 높은 곳에서 조리를 할 때는 화력이 부족하면 조리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익는 것도 좀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화력이 필요한 볶음 요리 등을 캠핑장에서 해먹는 경우도 늘고 있어 더욱 화력에 대한 욕구가 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가스 소비량을 늘리더라도 화구 수를 늘려 화력을 배가한 일명 '강염 버너'가 유행입니다. 사실 강염 버너 자체는 과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