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온천 이외에도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 대도시권에도 온천이 나오는 경우가 늘었고, 이제는 서울에서도 온천이 꽤 있다는 것은 계속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사실 서울 안의 온천은 강남권에도 있고 워커힐 안에도 있기는 하지만, 보통 3대장으로 불리는 온천이 이미 소개한 바 있는 봉천동 봉일온천, 자양동 우리유황온천,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하계동 서울온천입니다. 사실 전국의 날고 긴다는 유명 온천 대비 세 곳 모두 온천의 법적 규격만 만족하는 레벨이라 '이런 것도 온천이냐!' 소리를 들을 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온천은 분명히 온천입니다. 이 인서울 온천의 원조가 사실 서울온천인데, 살펴보는 것은 가장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커다란 동네 목욕탕, 서울온천을 지금부터 살펴봅니다. 아, 기존의 인서울 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