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라는 드립이 있습니다. 해외의 좋은 문물이나 제도를 국내에서도 받아들이자는 내용이지만, 실상은 국내 현실은 무시하고 그냥 폼나 보이는 것을 무작정 받아들이자 말하는 드립이라서 지금은 비웃음이라는 웃음벨을 울리는 요소로 자리잡은 상태입니다. 지금이야 대한민국도 선진국에 포함되지만, 과거 개도국 입장에서는 다른 선진국의 제도를 그냥 좋다고 받아들인 것도 꽤 있었습니다. 아, 정작 '진정한 민주주의'는 정말 안 받아들이려 하긴 했습니다만.^^ 하여간... 선진국을 따라잡겠다고 여러 제도를 도입했지만 정작 대한민국의 현실에 맞지 않아 도태된 것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광시간절약제(DST), 일명 '서머타임'입니다. 사실 Z 세대는 '저게 뭐여~'라고 할 제도이며, M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