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이야기 시즌 2의 초반은 봄~여름 시즌에 가본 특이한(?) 온천을 먼저 올리고 있습니다. 저번에는 설악산 깊은 곳 저마늄(다시 대한화학회를 욕하고) 온천을 갔으니 이번에는 정 반대, 서쪽으로 가봅니다. 아, 서울에서 직선 거리로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 실제 가보면 아니기는 하지만요. 오늘 적어보는 온천은 '해수탕'입니다. 사실 시즌 1에서 수도권 3대 해수탕 가운데 한 곳인 송도 송해온을 이미 한 번 소개한 바 있습니다. 여기는 가장 최신 시설을 자랑하죠. 순수한 해수탕 느낌이 잘 안 나는 나름 고급 목욕탕 느낌이긴 하지만 일단 해수탕은 맞구요. 일단 한 번 다시 돌려 볼까요? [온천이야기]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 대신 온천 있다~ 송도 송해온'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고뿌가 없으면 못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