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 시작 전... 지난 주 장마 때 집중호우로 인하여 유명을 달리한 분, 부상으로 병원에 계신 분, 집과 재산을 잃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래 7월 캠핑은 최대한 덜 더울 때 갈 생각으로 7월 초에 예정이었는데, 아래의 그 사건때문에 망신살만 뻗치고 돌아오고야 말았습니다. 쪽팔리지만 이 사건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봅니다. T_T 2023.07.03 - [ゆるキャン△(캠핑|여행)] - 아~ 이 무슨 망신이란 말인가 T_T (부제: 태백을 찍고만 오다.) 아~ 이 무슨 망신이란 말인가 T_T (부제: 태백을 찍고만 오다.) 예. 매달 한 번은 가는 캠핑, 그런데 7월이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이 '쪄 죽는다'입니다. 물론 캠핑용 에어컨까지 경차에 가득 싣고 가는 엽기성(?)을 발휘하는 캠핑을..